요즘은 너무나도 많은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연기도 취미로 충분히 가능하다는걸 알려주고 싶다. 오히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삶의 가치 와 “나”라는 존재를 좀더 확실히 구축할수 있기에 전반적으로 삶의 질을 높일수 있을 것이다.
나는 왜 남들앞에만 서면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요동치는가? 누구한테 내 생각을 제대로 얘기하지 못하고 그냥 수긍만 하는 나 자신을 보면 마냥 답답하기만 하다. 좀더 자신있게 나를 표현하고 당당히 대중의 중심에서 자신을 펼칠수 있는 내 모습을 만들어간다.
나는 무엇을 잘하며, 무엇을 즐길수 있으며, 나라는 존재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바로 답할수 있는 가? 내 자신의 관찰을 통해 나를 알아감으로써 일상적 삶에서 누구에게나 나를 알릴 수 있는 자신감을 찾아간다.
우리의 일상은 반복되는 생활에서 쳇바퀴돌아가는 삶이 대부분이다. 지루하다.따분하다.열정이나 의지라고는 찾아볼수 없다는게 현실이다. 매순간 색다른 무언가를 찾고 싶은 열망에 가득차 있다. 연기는 순간순간이 색다름의 연속이다. 주어진 상황속에서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하는 것이 바로 연기의 삶이다. 이런 삶을 허구를 통해 자신의 목표와 열정을 찾아가는 방법을 익혀본다.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누구보다 자신감 과 자존감을 키워 현실속에서 당당하고 멋진 내 모습을 만들어갈 때 나는 인생이 즐거워 진다.
나는 위대한 존재이며 이세상을 좀더 즐겁게 살수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내면에 거의 90% 끼가 가득차 있다고 한다. 허나 주변환경에 의해 그 흥과끼는 어느새 내안에 깊숙이 들어가 고이 잠들어 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과한 흥분과 좋지 않은 부정적 표현으로 드러낼 때 가 있다. 우리는 자신의 흥과 끼를 발산하고 또 채워갈수 있어야 된다. 재미있는 워밍업 수업과 연기수업에서 이러한 부분들을 충분히 채워갈수 있을 것이다.